다이어리
못 됐어....
주황바다
2007. 3. 22. 02:21
거울를 보면서 무언가를 하는데..
모든게 반대 인데...
자꾸 엇갈리게 일을한다
이쪽이 아니자나...반대자나...그래두 자꾸 내 편한대로 한다
하다가 성질이........ㅠㅠ
해야 하는일 이기에
갈수록 더 어려워 진다........이씨
자는딸 깨울수두 없고 시작한 내자신에 화만 낼뿐....
그렇게 한시간....거울속에 내모습 표정없는 사람일뿐...
이래서 누군가가 필요한거야....!
마지막 두개가 안된다...ㅠㅠ
거울속에...또 다른 내 뒷모습이기에...윽..............ㅠㅠ
양손잡이인 나...
어릴때지 가위질을 하다가 아무생각없이 왼손으로 자르니까..안된다!
왜 안돼지..난 양손잡이인데..!
오른손으로 잡고 가위에 힘이 쏠리는쪽으로...
자르는 힘에 방향이 있구나 반대루..
그렇게 몇번에 연습에 왼손으로도 잘 자르게 됐는데
그러다...눈을 감는다
그냥 감각으로 해보는거야
모가 어떻게 되던 감각으로 느낌으로하자
뒤에 눈이 달린건 아니자나...
의외로 넘 쉽게 잘된다
눈으로 확인하는거 보다
때론 감각이 더 발달돼있다....!
못돼가지고...성질만 앞서가지고...꼭 해야하고....
심통을 하두 부렸더니 눈이 올라가 버렸네
그런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