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짭새들...

주황바다 2006. 12. 5. 02:17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날고 긴다는는 짭새들...형사들이라구 하지

갸들하고 술한잔했는데...

 

멀리도 가서...인천 무슨동인지는 몰러..

아는 선배 올여름에 자기땅에다 가든 오픈했는데 대박났어..

한달에 일억 이상을 파니 대박 나는거지 새도 안나가구...

 

음식이 참 맛있어~~실껏먹고 돌아오는데 고기 한움큼 싸주는데..으  한동안 꼬기안먹어..

어찌어찌 모이다 보니까 형사들..ㅋ 티비에서 보던 짭새들 하나둘씩 모이고..

우리가 아는 형사들 현명해 보이고 날카로워 보이고 빈틈없어 보이고..........

 

그런데...눈빛들은 날카로운데...의식들은 억지로 죽이느라 ...불상해...!

술도 마음대로 못먹어...잔만 들엇다 났다...

짜증나서 내가 다 먹엇네....

 

갸들 스트레스 받아서 어떻게 살아..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 하는데....

때론 풀고 살아야 하는데...가슴에 품고있는게 눈에 보이니...

그냥..긴장에 연속들인거 같아...

직업이라는게...참 사람 바보 만드는거 같아...

 

요즘에 나두 가감하게 직업을 바꿀까 하는데...잠시 생각 다시해봐야겠다...

 

짭새들 ...어찌나 선하고 맹탕들인지...

일부러 그런다면 정말바보들이구...ㅠㅠ짜증나..정말 꼬라지하구는...

야들 보구 있다가는 내가 술꾼되겠어..할말이없어 술만 잔뜩먹었네.. 딱꾹이다..ㅠㅠ

다신 같이 술안먹어..하긴 오늘 호스트로 갔으니.....

 

 

피에쑤~~~~인천친구야 갑자기 가게되서 연락 못했다..삐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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