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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파리 .개선문. 베르사유궁전. 센강. 에펠탑

주황바다 2011. 3. 1. 12:52

이번여행의 마지막 목적지는 프랑스 파리(Paris)다.

프랑스의 정치·경제·교통·학술·문화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세계의 문화 중심지로,

'꽃의 도시'라고 불리며 프랑스 사람들은 스스로 '빛의 도시'라고 부른다.

십자군전쟁·백년전쟁·종교전쟁을 거치며 계몽주의의 중심지였고,

 에펠탑·개선문·노트르담대성당·몽마르트르 언덕·베르사유궁전·오페라극장 등

괴테의 말대로 '거리의 모퉁이 하나를 돌고, 다리 하나를 건널 때마다 바로 그곳에 역사가 전개'되는

그 자체가 하나의 박물관인 도시이며, 감성을 자극시키는 낭만과 로맨스가 가득한 매력적인 도시다.

 

스위스에서 프랑스로가는 T.I.R 탑승 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길이 얼었을까봐

새벽일찍 나왔는데, 기차도 십분넘게 연착되고 기다리다 손발이 다 꽁꽁 얼었다.

아.........근데 기차안도 어떻게 그렇게 추울수 있던지;;; 사실 이 날의 프랑스의 날씨는 천년만의 추위가 온 상태였다.

 

파리도착 후, 우린 점심을 먹으로 갔고

'에스카르고 (Escargot)' 프랑스의 대표적이 요리인 달팽이요리를 맛볼수있었따.

버터·레몬·파슬리를 넣은 달팽이요리는 썩~~맛있는줄 몰랏다 한국에서 먹은 달팽이 요리가 더 맛있엇다는 생각이 ^.^

 

'개선문 (Are de triomphe)' 이다.

에펠탑과 함께 파리를 상징하는 건축물로 프랑스 국경일을 기념하는 행사 퍼레이드의 출발점이 되는 곳이다.

1805년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 연합군을 물리친 오스테를리츠 전투를 기념하여 나폴레옹의 명으로 1806년 공사가 시작되었다.

30년에 걸쳐 공사가 진했되었는데, 정작 나폴레옹은 1821년 세인트 헬레나 섬에서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생전에 개선문의 완성을 보지 못했다.

개선문의 바닥에는 제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무명용사들의 무덤이 있다.

 

 

 

 

애 잡는다~~~ㅋㅋㅋ

 

 

아... 이날 늦잠을 잣다...출발 35분을 남겨놓고...일어나서 머리만 감고

아마 아침은 도시락 주머니 하나씩 차고...열차에 올라 먹고..

날씨가 무지 춥다해서 무지하게 옷을 껴입은날 입고 또 입고 그런데도 무지 추웟다

 

 

 

근대...울딸 이날따라 멋부린다고 치마를~~~ㅋㅋ

추워서 둑을뻔 했다는 소문이~~~ㅋㅋ

 

그렇지...이개 정석이지~~

 

 

차로 이동중에~~~모든게 다 예술이다~~~

 

 

차로이동해서 그다음 도착한곳은 '베르사유 궁전 (Chateau de Versailles)'이다.

1624년 루이13세는 지금의 베르사유 궁전터에 사냥을 하다 쉬 수 있는 작은 별장을 지었다.

그 후 루이 14세가 자신의 절대 권력을 대변하는  화려한 궁전을 짓기위해서 베르사유를 주목한다.

1668년 건물전체를 증축하여 외관을 U자형 궁전으로 개축했고, 1672년 왕궁을 이곳으로 옮겼다.

루이 14세는 천재적인 조경사 앙드레 르 노트르와 건축가 루이 르보를 비롯한 당대 최고의 실내 장식가, 예술가, 3만명 이상의

노동력을 동원해 엄청난 비용과 50년이라는 긴 시간을 투자한 끝에 장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유럽 최고의 궁전을 완성했다.

1979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머리 손질을 못해서 엉망이다~~~

 

우리 아이 모하나??

 

내부로 들어오면, 각 나라별로 저런 수신기를 받는다.

각 방이나, 그림에써진 번호를 눌르면 그에 맞는 설명이 나온다. 지금은 '왕실예배당 (La Chapella)' 앞에서 설명듣는중이다.

 

왕실예배당은 1층,2층에서도 볼수있는데 2층에서는 왕족이, 1층에서는 다른 궁중인들이 예배를 보았다.

화려하고 장엄한 이 예배당에서 루이 16와 마리앙투아네트의 결혼식이 치뤄지기도 했다.

 

 

 

헤라클레스의방·풍요의방·비너스의방·디아나의방·마르스의방

머큐리의방·아폴론의방·전쟁의방·거울의방·평화의방이 왕의침실에서 이어져있는데,

이 가운데 마르스나 비너스 등 7개의 행성이름이 붙은 방들은 모두 태양의신 아폴론을

강조한 것으로, 다시 말하면 대양왕, 즉 루이 14세의 업적을 기리기위한 곳들이다.

 

방마다 참 화려하다...

 

 

 

베르사유 궁전에는 브르봉 왕조의 절대 권력뿐만아니라, 그들의 여자들 또한 권력이 막강했다고 한다.

루이 14세는 여색을 밝혀 여인들과 잔 침대만해도 413개나 된다고한다. 그가 사랑한 여인들 중 몽테스팡 부인은

본래 왕비 마리테레즈의 시녀였지만, 라 발리에르를 쫒아내고 그 자리에 올라 12년 동안 궁정에서 영화를 누리고,

왕의 6명의 아이를 낳았다. '무서운 여자'로 불리는 몽테스팡은 왕이멀어지면 최음제나, 저주의 흑미사를 벌였다고한다.

또한 사치하면 빠질 수 없는 루이 16세의 왕비였던 마리 앙투아네트는 시위를 하는 백성들에게

"빵이 없없으면 과자를 먹으면 되지 않느냐"고 말해 진정한 사치의 대명사로 알려져있다.

 

 

일본의 앤디 워홀이라불리는 일본 팝아트의 거장인 '무라카미 다카시'의 조형물이다.

일본만화를 모티브를 현대미술로 풀어내 세계적인 작가로 유명하다.

베르사유 궁전안과 정원에서 몇몇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었는데,

솔직히 말한다면, 베르사유 궁전과는 정말 어울리지 않았다. 민폐라는생각이 들정도였다.

베르사유의 화려함과 장엄함과는 전혀다른 작품들...... 메이드동상같은경우는아주;;;;;였다.

왜이런 전시를이란 의문만 이번이 처음이 아니란다 얼마전엔 미국 작가의 전시를 했단다 그또한???

 

 

그 유명한 '거울의 방 (Galerie des Glaces)'이다.

거울의 방은 길이 73m, 너비 10.5m, 높이 13m인 회랑으로 천장은 프레스코화로 뒤덮여 있다.

창문을 통해 아름다운 정원이 내려다 보이는 거울의 방은 베르사유 궁전의 화려함이 극치를 이루는 곳이다.

17개 아치형 큰 거울들이 맞은편 17개 대형 유리창과 정확히 대칭을 이룬다.

천장에는 루이 14세의 통치업적을 묘사해놓은 르 브룅의 그림이 있다.

 

샹들리에가 정말 화려했다.

 

 

 

거울의방에 왔으니 거울사진 한장정도는^.^

 

전시중에...건성으로 관람한다고 딸이 삐졌다

이때부터 인상 쓰고 다닌다~~~그래서 싸웟다~~~^^

 

 

 

 

 

아마...전쟁의 방...이지

 

 

남은 방들과 전쟁 갤러리를 돌아 나오면 베르사유 정원으로 통하는 문이다.

 

 

 

 

근데........책에서본푸르른정원은..........눈으로 뒤덮여 얼어있었다. 이곳은 남쪽화단이다.
그렇지만 항상 사진으로 보던 모습과 달리 눈덮힌 정원도 아름답다...

 

 

아 바람이 어찌나 불고...날씨가 추운지...추워서 둑는줄 알앗네... 

 

 

'정원 (Les Jardins)'이다.

1668년 완공된 조경가 르 노트르의 작품으로 베르샤유 방문에서 빠트릴수없는 필수코스다.

십자형 대 운하를 중심으로 좌우 대칭 형태를 이루고 있는 정원에는 라톤 여신상이 있는 라톤의 샘,

태양의 신 아폴론이 마차를 타고 물에서 올라오는 형상의 청동조각상이 있는 아폴론의 샘과 넵튠의 샘을 비롯해

신화를 소재로 한 200여점의 아름다운 조각상들이 있어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이다.

루이 14세는 공사기간내내 설계자에게 여러가지를 직접묻고 지시했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것이 정원이라고 한다. 정원 대운하에서는 선상파티도 자주열었다고 한다.

지금은 여행자들도 보트를 빌려 운하에서 탈수있는데, 지금같은 겨울에는 얼어서...ㅎ

 

 

 

ㅋㅋ 핀 꽃은거 같오~~~

 

 

 

 

 

 

 

베르사유궁전하면 생각나는게 화장실인데, 화장실이 없엇다는 것은 잘알려진 사실이다. 

18세기당시 베르사유궁전에 상주하거나 출입했던 사람이 무려 500.여명이라는것을 생각하면

궁전이 항상 청결을 유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우아한 궁전에 더러운 화장실같은 시설은 있어선안된다는 생각에 따로 만들지않았다고하는데,

물론 이것은 베르사유 궁전뿐만이 아닌 원래는 궁전이였던 루브르나, 오페라 가르니에도 마찮가지였다고한다.

화장실이 없기에 많은 사람들은 사람의 눈을 피해 잔디밭이나 나무밑 인적이 드문거물의 구석에서,

궁전 무도회에 참석하는 여성들은 휴대용 변기로 생리현상을 해결했다고 한다.

루이11세때 의자형변기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오물은 정원나무 밑에 파뭍었다고 한다.

또한 목욕시설도 왕족이 사용하는 곳 외에는 없어 많은 사람들은 씻지도 못했고, 그래서 향수가발달되었다고한다.

현재에도 화장실이 4개뿐이없는데, 나도 정원을 둘러보고 나가는쪽에 화장실을 사용해봤는데 ...좀그렇다!!

 

 

세상에...넘 아름답다!!!

 춥지만 않앗으면...아마 좀더 많이 구경을 했을텐데...이날이 최고로 추웟던거 같다....

 

꼭 사진...합성한거 같오....

 

ㅋㅋ 얼굴이 죽을상이다

지금 사진보고 후회를 많이 한다 인상쓰고 사진 찍엇다공~~

근데...추워서 더 죽는줄 알앗단다~~~

 

지금보이는 것은 유람선을 타고 본 에펠탑이다!!!!!!!!!!

5시가 막해가질때라서 센강을 따라 낮과밤을 어우르는 파리를 볼수있고,

또 돌아올때 에펠탑의 조명쇼도 시간에 맞춰 맘껏볼수있어서 유람선타는 가장좋은시간이라고해서,

'꽁페랑스 (Conference)'항구로 열심히 달려서 원하는 시간에 탈수있었다!

이전여행은 시간...날씨...모든게 완벽한 했던거 같다~~

 

남들은 낮에 볼때는 그저 고철이라고 한다...근데...난 멋지다!!

 

이건 유람선이 지나는 크루즈 코스!!!

 

 

 

 

 

배위라 바람이...추위가...가이드 원쌤이 추워도 간판에 올라가 있으라 한다

석양이 넘 아름답다고...그러고 이렇게 이뿌게 사진까지 찍어준다... 

 

 

유람선안...넘 추워서 몸 녹이러~~

 

파리하면 머리에 여러 명소들이 떠오르는데, '센강 (Seine)'은 이런 파리의 중심이고 또한, 유람선을 탈수있는 명소라고 할수도 있다.

프랑스 부르고뉴·상파뉴·일드프랑스·노르망디 등을 거쳐 영국해협으로 흘러드는 776km의 거대한 강이지만

센강은 마치 도심의 수로처럼 작게 느껴진다 센강변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각광을 받는 이유는

아마 이곳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많은 시와 노래 그리고 예술가들 때문일 것이다.

유람선이 운행하는 구간인 시테섬 주변으로는 파리의 유서깊은 건축물들이 늘어서 있어 센강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루브르박물관, 오르세미술관, 노트르담대성당 등 화려한 건축조각이 센강변을 장식하고 있으며, 연인들의 다리로 알려진 퐁네프,

화려한 조각으로 장식된 알렉상드르3세교, 앵발리드 교 등이 이곳 정취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유람선의 종류는 14개나 되는데, 우리는 이렇게 안에서도 볼수있고,

밖에나가서, 또 2층에나가서 볼수있는 유람선이라 더할 나위없이 좋았다

 

 

벌써 꽁꼬르드 광장을 지나고 있다.

 

 

유람선에 앉으면 부르봉 팔레, 오르셰 미술관, 라꽁시에르쥬리, 노트르담등

많은 건물들을 볼수있는데~ 너무너무 추워서T.T

 

이건물은 어쩌다 찍다보니 찍히게된 오르세 미술관.

여행지 중 없어서 아쉬웠는데, 지금보니 이렇게 찍힌 건물이 오르세라니.... 

'오르세 미술관 (Musee d'Orsay)'는 1986년 12월 개관한 이 박물관은 루브르와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미술관이다

 

'노트르담 대성당 (Cathedrale Notre-Dame)'

12세기 고딕 건축의 대표라 할 수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은 파리를 대표하는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센 강에 떠 있는 시테 섬에 있으며, '노트르담'은 '성모 마리아'에 대한 존칭이며 '우리들의 귀부인'이라는 뜻이다.

1163년 주고 쉴리에 의해 착공되어 1320년경 완성되었으나 그 후에도 부대공사는 계속되어 18세기 초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고,

 18세기 프랑스혁명 때 건물이 심하게 파손되어 19세기에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하였다.

170년에 걸쳐 만들어진 고딕양식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고있다. 아........하늘색이 넘 이뿌다!!!!!!

 

 

나무사이로 살짝가린 이 건물은 '시청사 (Hotel de Ville)'이다.

파리시청과 센현청이 들어서 있는 곳으로 행정 행정 업무를 보는 장소이다. 원래 파리 시청사는 샤틀레 광장에 있었지만,

1357년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 프랑스 혁명 당시에는 시민들이 이곳을 점령해 혁명의 본거지로 사용하기도 했다.

1871년 파리 코뮌 때 화재로 소실된 것을 1882년 복원하여 지금까지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상쥬교를 지나간다. 센강에는 정말 많은 다리가있다.

알렉산드르 3세다리·까루셀다리·퐁네프다리·퐁루이필립다리·예술의 다리 등등

그중 유명한다리는 알렉산드르·퐁네프·예술의 다리라고 한다.

 

 

 

이 다리는 '퐁네프 (Pont Neuf)'다리이다.

예술의 다리와 나란히 센 강을 가로지르고 있는 다리다. '퐁네프'는 '아홉번째 다리'가 아니라 '새로운 다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은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다. 시테섬의 서쪽끝과 센 강의 오른쪽 강둑 지역을 연결하고 있다.

1570년 말 앙리3세에 의해 공사가 시작되었으나 완공된 것은 1607년 앙리4세 통치시기였다.

퐁네프의 개장식이 있을 때 앙리4세는 흰색 말을 타고 다리를 가로질렀다고 한다.

다리의 중앙지점에는 말은 탄 앙리4세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줄리엣 비노쉬 주연의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는데, 영화가 촬영된 장소는 실제 다리가 아니라

세트였다고 한다. 교통문제로 이곳에서 촬영허가가 나지않자 아비뇽에다 세트를 만들어 촬영했다고 한다.

 

 

강바람을 맞으며 구경하다가 어느덧 유람선은 에펠탑가까이로왔다.

 

 

 

'에펠 탑 (Tour Eiffel)'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긴며해 개최된 1889년 '파리 만국박람회'때 세워진 것으로 파리의 상징이다.

높이 320.75M 총무게 9.700T으로 프랑스의 교량기술자 귀스타브 에펠의 설계로 세워졌다.

탑이 만들어지던 당시에는 파리의 경관을 해치는 것이라고 반대가 심했었으나 완공 후 파리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사랑을 받았다.

에펠탑을 싫어했던 대표적 인물로는 소설가 모파상과 화가인 드가가 있는데 에펠탑이보기싫어 에펠탑안에서 식사를 했다고한다.

탑의 기한이 20년이라 1909년에 해체될 예정이었으나 송신탑으로 이용되면서 계속 존속하게 되었다.

탑에는 저층부(57M), 중층부(115M), 상층부(274M) 3개소에 각각 전망 테라스가 있으며

각 전망대에서 내려 엘리베이터를 갈아타고 올라가야 된다.

에펠탑은 일몰 후부터 새벽 1시까지 매시정각으로부터 약 10분간 조명쇼를 하는데, 유람선에서 본 조명쇼는 정말 최고였다^.^!!!!!!!!!

 

 

그래두 배타고 지나가면서 찍은건데...잘 나왔어...!!

 

 

원쌤과 함께~~여행내내 유독 친하게들 지냈다...

 

헐~~아직 야간에 카메라 찍는게 서툴다...그래서 불났다~~ㅋ

근데 멋지다~~~

 

울 아들...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거 같아요..하고 중얼거린다

난 현민이가 무언가 저리 오래 보고있는 모습은 처음본거같다...

약간 흥분 상태다~~둘다~~

 

 

지금 네온이 들어온거다....넘 아름답다...

 

 

 

와우~~~금가루다~~~~

 

 

이사진을 마지막으로 우리는 유람선을 내리게 되었다.

이제 저녁을 먹고~~~ 이젠 정말에펠탑으로 !!!!!

 

밑에서보는 에펠탑.... 찍느라 목아플정도로 크다.

 

안에서 꼭한번 찍어보고 싶었다는~

 

 

이 분이 에펠탑을 설계하신 에펠씨다.

 

너...누구냐??

 

꼭 기지배 같오~~성냥이나 팔아라~~ㅋ

엘리베이터안이다 무지크다 저원이 60명 정도 타는거 같다..

 

두번갈아타서 올라가니, 파리의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어둠속에서 밝게빛나고있는 개선문이다.

 

이건.... 앵발리드인것같다

 

관람차가 있는곳은 콩코르드 광장으로, 샹젤리제거리라 불이 반짝반짝하다

 

'샹 드 마르스 공원 (Champ-de-Mars)' 이다.

'샹 드 마르스 공원'은 프랑스어로 '마르스 (전쟁의 신)의 들판'이란 뜻이다.

1751년 루이15세의 정부였던 '퐁파두르 부인'의 제안으로 가난한 귀족 자녀들을 장교로 양성하는

왕립군사학교(현 육국사관학교)가 설립되자, 그 연병장으로 이용하였으며 1765년 현재의 지명이 되었다.

 

이곳의 교육은 우리와 정말 다르다.

우리나라는 조기교육이라해서 어릴때부터 많은양의 공부를 시키는 반면,

이곳아이들은 초등학교까지는 정말 해맑게 놀수있을정도의 지식만을 배우고

그 뒤 자신이 원하는 직업에 대한 공부를 할수있도록 되어있다.

체육관시설도 되게 잘되있는것 같고, 아이들도 자유로워 보인다.밤새 저렇게 운동하고 논단다...넘 부럽다...

 

이곳 야경도 아름답지만....

솔직히 우리나라 한강이 더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다!!!

 

'사요궁 (Palais de Chaillot)'

센강 북쪽 강변에 에펠탑을 바라보며 서 있으며, 1937년 박람회때의 전시관이었다

 

떨어지지 않게 철물이 쳐져있고, 저렇게 망원경도 있다.

 

내려오는데 또 정각이 되어 반짝거림이 시작되었다.

가까이서 보는 조명쇼도 너무너무 아름다울 뿐이다.

 

이제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샹젤리제(Avenue Champs Elysees)' 밤거리걷기!!!!!!

샹젤리제는 개선문이 있는 에투알 광장과 콩코르드 광장을 일직선으로 잇는 길이 약 2Km의 대로이다.

샤를 드골 광장에서 뻗은 12개 거리중 가장 넓은 길로, 파리를 대표하면서 파리의 화려함을 상징하는 거리라고 할수 있다.

본래 습지였던 지역을 앙리4세의 왕비 마리드메디시스가 산책로로 만든 것을 시작으로, 이후 조경가인 르 노트르가 정비했다.

'샹젤리제'는 '엘리제의 들판'이라는 뜻으로 그리스 신화의 낙원을 의미하는 엘리제에서 따온것이다

 

 

'오 ! 샹젤리제 (Champs-Elysees)'

 

낯선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거리를 산책했죠.

누군가에게 인사를 하고 싶었는데 당신이었어요!

당신에게 아무 말이나 건넸죠. 친해지기 위한 말을요

 

*

오, 샹젤리제, 오 샹젤리제에는
햇빛 비추는 날이나, 비오는 날이나, 낮이나, 밤이나
샹젤리제에는 당신이 원하는 것은 다 있답니다


당신은  밤부터 아침까지 지하에서

기타만 치는 이상한 녀석들과 약속이 있다고 했죠.

그래서 난 당신을 따라가서, 노래하고 춤췄지만

끌어안는다는 건 생각지도 못 했지요!

*

어제 저녁 모르던 두 사람은 오늘 아침 거리에서

긴 밤을 지새우며 연인이 되었어요

에뚜왈에서 콩코드까지, 수많은 현악기의 오케스트라

 해가 뜰 무렵, 모든 새들이 사랑을 노래하죠

 

이런 하얀노상점들이 거리거리마다 쭉 펼쳐져 있는데,

여러 음식들과, 크리스마스장식이나, 팔찌 등 여러가지를 진열해 놓고 판다.

 

길가다가 이렇게 불쬐는 곳에 서있기도하고~

 

너무 달콤해보이는 초콜렛들과 초코바^.^

 

 

쏘세지가 넘 맛있게 구어진다~~사먹어야지~~

 

원하는 소스 선택해서~~~

 

 

먹는다 맛있게~~~

 

음~~~향이 너무좋다~~먹고싶엇는데 배가 불러서~~패스~~

 

뱅쇼(Vin Chaud)의 설명으로 한 뉴스기사에서 가지고온 글이다.

"노엘 마켓에서는 프랑스 고유의 특산품부터 액세서리,  겨울용품 등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좋은 품들을 판매하는

부스들과 함께축제하면 빠질수없는 풍부한 먹거리들도 많다. 그 중에서 단연 인기가 좋은

뱅쇼(Vin chaud)는 레드 와인과 레몬, 계피, 위스키 등을 넣어 끓여 만든 뜨거운 와인이다.
예전부터 프랑스 사람들이 겨울이 되면 즐겨 마시던 뱅쇼는 감기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니

노엘 마켓을 간다면, 꼭 뜨거운 와인 한잔을 권한다."
오늘파리에서 새 가이드선생님을 만났는데, 그 선생님도 뱅쇼는 먹어보라고하셨다.

따끈따끈한 와인이라 추위를달래기에는 좋았지만, 맛은별로보장할수없는맛이엇다

 

알콜이 날아가서 추을때 아이들도 먹어도 된다고 한다~~~

 

이러고 놀지요~~~

 

ㅋㅋ 워터볼(스노우볼)을 사고 싶어했다 근데 안사줫다~~

왜 ~~~그냥~~ㅋㅋㅋ

 

이 쪽으로 보이는 것은 콩코르드 광장의 관람차다^.^ '콩코르드 광장 (Pl.de la Concorde)'

 튈르리 정원과 루브르, 샹젤리제 거리와 개선문사이에 있는 팔각형의 콩코르드 광장은 파리의 많은 광장 중에서도

 가장 큰 광장이자, 최고로 꼽힌다

파리에는 3개의 개선문이 있는데, 우리가 잘 아는 개선문은 샹젤리제의 에투알개선문이고,

카루젤 개선문과, 신 개선문인 그랑 다르슈가 있다. 신기한것은 이 3개선문이 모두 일직선상에 놓여 있다는 사실이다.

 

밤이어서 그런지...괜히 몽한적이 되다....

 

 

 

 

 

 

구여운 녀석들~~~

 

사진기 배터리 문제로 사진은 이게 마지막이었다.

여기서 좀더 걸어 로터리를 지나 명품 패션가에 들어가보고

거기서 정말 맘에드는 목도리를 발견했는데...!!!!! 사진못했지만T.T

무튼 곧 버스가 와서 우린 숙소로 가서 쉴수있었다.

 

그동안 지낸 호텔중에 제일 따뜻했던거 같다...안락하고~~아마 낮에 넘 추워서 그런가..

현민이 표정이 넘 웃긴다~~

 

난...완존 뻣엇다...............

 

 

기절.............

 

잘려 했더니...

 

딸이 이러고 시위하고 있으니~~헐~~

 

이렇게 사진도 찍어준다.

현민이는 이제 닌텐도접고 TV시청을~

나때문이었는지 몰라도 우린 여행초기땐MTV를켜놓고잤고 아침에 일어났을땐 노래가 계속 나오고 있었다.

한창 북한포격으로 전쟁이난다고는 소식에 뉴스도 찾아보고, 외국에서 보는 파리의 연인도 보고, 이상한 호러물도 보고!!!

 

 

ㅋㅋㅋㅋ 몬일이래~~~

 

혼자 저러고 논다~~~

 

 

 

나랑 현민이는 자는데 저러고 논다~~~자라~~그만 셀카질 그만 하구~~

 

내일은 여행 마지막날인데

정말이지 아쉽고 아쉽고 아쉽다.

그럼 내일을 위해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