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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루브르박물관. 로댕박물관. 몽마르트르언덕

주황바다 2011. 3. 2. 15:01

어느덧11일째 여행의마지막날이다.

,마지막날이라고하니 왠지 묘한 아쉬운마음이들었다.

오늘은 루브르박물관.로댕박물관.몽마르트언덕....까지 마지막 일정이다

 

호텔에서 나와서 루브르박물관가는길.

 

어젯밤 걸어다녔던 샹젤리제 거리이다.  저 뱅쇼집이 어제 우리가 먹은 그집인가싶다.

뱅쇼가 감기예방에도 좋다고 하는데, 어제하루 후덜덜 떨었던 내가  오늘 감기따위없고 멀쩡한거 보니 예방이되긴 된겄같다^.^

 

이른아침이라 닫힌가게가 많다..저 부스하나가 무지~~~비싸단다 그만큼 많이찾는다는게지

 

밤에본 센강은 화려한불빛들로 참 눈부셨지만 아침에보는 센강은 참 고요하다.

파리는 예전부터 꽃의도시, 빛의도시라 불리지만 난 매혹적인 밤의도시라 부르고싶다!!

 

 

드디어 도착. 이큰건물은 루브르박물관의 입구다

 

'루브르 박물관 (Musee du Louvre)'

대영박물관, 바티칸박물관과함께 세계 3대박물관으로 꼽히는

루브르박물관은 약 40만점의 예술품을 소장하고있는 세계최대규모의 박물관이다.

본래는 1190년 필리프 오귀스트왕이 바이킹으로부터 파리를 지키기 위한 요새로 건설했는데,

이후 샤를 5세가 요새를 루브르궁전으로 개조하고, 프랑수아 1세가 건물을 다시 르네상스 양식으로 개조한 것을 시작으로

카트린 드 메디시스, 앙리 4세, 루이 13,14세, 나폴레옹 1,3세때까지 계속확장되고 계량되었다.

 

 

MUSEE DU LOUVRE

 가이드쌤의 부탁으로 학생 가이드 자격으로 들어 갔다

 입장료를 안내고 들어가서...  그좋은 작품들을 구경했다는 말~~ㅋ

 

 

전시실은 크게 가운데 쉴리관 리슐리외관 드농관으로 나뉘어 있으며

 Lower Ground Floor에서 2nd Floor까지 모두 4개층으로 이루어져있다.

우린 드농관(Denon)의 조각품먼저........

  

 

프랑수아 지라르동 '루이 14세 프랑스 왕의 기마상 (Louis XIV roi de France,cheval) '

 

자코포 델라케르치아 '성모와 아기 예수 (Vierge et l'Enfant)

 

'히드라와 결투하는 헤라클레스 (Hercule combattant l'hydre)'

 

미켈란젤로 '죽어가는 노예 (L'Esclave mourant)'

 

곳곳에 저렇게 앉아서 그림그리는 학생들도볼수있었다.

10유로만있으면들어와서볼수있는 루브르박물관은 미술배우는 학생들에게는 최고의학습장소인것같다

 

 

 

드농관(Denon) 2층으로 올라왔다.

들라크루아 '어미 호랑이와 장난치는 새끼 호랑이 (Jeune tigre jouant avec sa mère) '

사자나 호랑이에대해 애정과 관심이 특별했던 들라크루아는 그의 전 생애에 걸쳐 40마리 이상의 사자, 호랑이를 그렸다.

그 중 루브르박물관에 소장되어있는 이작품은 동물화 중에서도 예외적인 작품인데, 다른그림에 비해 크기가 2M에육박했고,

들라크루아의 작품에 등장하는 사자와 호랑이는 대부분 폭력과 잔악함을 상징하는 모티프로서 사나운 맹수의모습을 그렸지만

이 작품은 조심스럽게 주위를 경계하면서 새끼들을 지키는 암컷호랑이가 매우 온화하게 묘사되었다는 점이다.

그는 동물원을돌아다니며 호랑이의 해부학적 요소까지 관찰하며 그렸고, 당시에는 들라크루아가 사람보다 동물을

 더정확히그린다는 비평도있었다고한다.

 

 

테오도르 제리코 '말을 타고 돌격하는 황실 경비대 사냥병 (Officier de chasseurs cheval de la garde impériale chargeant)' 

역동적인말의 모습과 생제르망거리를 가득채운 먼지들, 전장의소음들을 생생하게 전하는 이걸작은 고작20살에 완성되었다.

열정적 승마사였던 제리코는 스승 카를베르네에게서 영국스포츠 미술의 전통을 배웟으며, 동물의 움직임을 극적으로 표현하는데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테오토르 제리코 '메두사의 뗏목 (Le radeau de la Méduse)'

제리코는 인간의 감정과 정치적‧사회적 부조리에 반항하는 작품을 제작했고, 이는 '메두사 호의 뗏목'을 통해 잘 나타난다.

제리코가 27세의 나이에 제작한 이 그림은 당시 실제 일어난 비극적인 조난 사건을 다루고 있다.

1816년7월2일 세네갈을 식민지로 삼기위해 떠난 해군군함 메두사호가 난파했다.

선장과 상급 선원, 일부 승객은 여섯 개의 구명 보트를 타고 대피했지만, 나머지 149명의 선원과 승객은 뗏목을 만들어 탈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이 뗏목을 구명 보트에 매달아 끌고 가기로 했던 선장은 이를 잘라내고 도망갔다.

13일 동안 물도 식량도 없이 표류한 이들의 뗏목은 죽음과 질병, 폭동과 광기, 기아와 탈수, 식인의 생지옥이 되었다.

구조될 때까지 살아 남은 이는 15명에 불과했는데 이후 이 사건은 국가적인 스캔들이 되었다.

 

 

들라크루아 '민중을이끄는 자유의여신 (la LiberteéGuidant le peuple)'

 

'사르다나팔루스의 죽음 (Mort de Sardanapale)'

들라크루아는 이 그림의 주제를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 바이런 경의 희곡에서 따왔지만, 그 내용은 전혀 다르게 표현했다.

백성을 아끼던 고대 아시리아의 왕 사르다나팔루스가 반란군에게 부당하게 패한 뒤, 고귀하게 장례용 장작더미에 올라갔고

충실한 애첩들그의 뒤를 따랐다는 것이 원작의 내용이었다. 하지만 들라크루아는 사르다나팔루스가 자신의 명령에 따라

하렘의 모든 애첩과 시동을 학살하고,

애마와 개, 보물 같은 재산까지 모두 파괴하는 것을 바라보는 장면을 상상해 그렸다.

 

 

와우.....내가 알고 있던 그림들이 다 여기 있다 할정도로...작품이 많다!!

그저 멍하니...눈으로 확인할뿐...수많은 설명 설명 그냥 간단하게 표현하는것이 안타깝다

 

앵그르 '그랑드 오달리스크 (La Grande Odalisque)'

'누드화의 대가'라 평가받는 앵그르의 작품으로 나폴레옹의동생 카롤리네여왕의 주문으로 제작되었다.

오스만 제국에서 '오달리스크'는 터키어로 노예 하녀나, 술탄의 아내들에게 딸린 시녀를 일컫는다.

가장 놀라운 것은 무엇보다도 앵그르가 이 추상적으로 판단된 체형을 그리기 위해 사용한 기술이었다.

이 그림에서 비현실적인 자세로 누워 있는 여인의 몸은 아주 길게 보이도록 그려졌다.

뼈도 없고 근육도 없다. 또 발은 땅을 디디어 본 적조차 없는 듯 보인다.

해부학적으로는 맞지않지만 과장과 왜곡을통해 또다른 미적기준을 제시한것이다.

그가 1819년의 전시회에서 이 작품을 소개했을 때 많은비난을받았지만 동양적예술관이보이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자크 루이 다비드 '자화상 (Portrait de l'artiste)'

1794년 7월, 프랑스 혁명 세력 간의 불화가 심화되어 테르미도르 반동이 일어나 로베스피에르를 비롯한 자코뱅 산악파의

대부분이 숙청당했다. 자코뱅파의 일원으로 다비드 역시 체포되었고 그르넬가의 한 건물에 감금되었다.

다비드가 갇힌 곳은 감옥이 아닌 한 때 그의 제자였던 군인의 숙소로, 다비드는 자유롭지는 못했지만 비교적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었다. 이혼한 부인과 아이들이 그를 만나러 왔고 한 제자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도구와 거울을 가져다 주었다.

이 자화상은 바로 이 감금 생활 동안에 그린 것이다. 

 

 

 

 

자크 루이 다비드 '나폴레옹의 대관식(La coronation d Empereur Napoleon et d Emperesse Josephine)'

 

왠...사람이 많이 모여있나 해서 가보니까......모나리자.........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 (La Joconde, portrait de Monna Lisa)'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의 걸작,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초상화 중 하나이지만, 언제, 누구를 모델로 하여 그려진 것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다.

이는 레오나르도가 작품에 서명을 하지 않았고, 기록들, 예를 들어 주문서와 같은 것도 전해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술사가들은 이 작품에 대해 서술하고 있는 가장 이른 기록인 바자리의 저작, 미술가 열전에 근거하여 작품 속 여인의

 신원을 추정했다. 이 책에서 바자리는 시터, 즉 초상화의 모델이 피렌체의 부유한 상인인 조콘도(Francesco del Giocondo)의 부인 리자(Lisa del Giocondo)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에 근거하여 '리자 부인'이라는 뜻의 '모나(부인)리자'로 불리었다. 작품속 여인은 검은색 상복을

입고있는데, 사람들은 상복을 입고 슬퍼하지않고 오히려 미소를 짓고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바자리는 이에대해

어린딸을 잃은 조콘다부인의 우울한 기분을 없애주기위해 그림을그리는동안에 가수를부르거나, 음악을 연주하게했기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주인공이 여성이 아닌 남성이라는 주장도 있는데, 당시 피렌체엔 동성애가 유행했고, 다빈치또한 동성애로 감옥에 갇혔었기

때문이라고한다.

 

 

ㅋㅋ 인증샷~~~

 

 

칼리아리 파올로 베로네세 '가나의 결혼식 (Les Noces de Cana)'

100여 명의 사람들이 물을 포도주로 만든 그리스도의 기적을 목격하고 있다.

그림의 중앙에 위치한 그리스도의 양 옆에는 성모 마리아와 사도들이 자리잡고 있다.

 

 

 

예수를 주제로 한 회화들이 많다.
작품이 넘 많다...그냥 머리속에 집어 넣어야겠다..

 

 

 

 

 

니케....아름답다...!!!

 

'사모트라케의 승리의 날개 (La Victoire de Samothrace)'

1863년 에게해의 사모트라케섬에서 출토된 헬레니즘시대의 조각으로,

로도스섬사람들이 시리아의 안티오코스3세에대한 전승을 감사하여 세운상으로

승리의 여신인 니케가 두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밀로의 비너스 만큼이나 유명한 작품이라고한다.

 이신에 이름을 따서...나이키 신발이 탄생 했답니다...

 

열심히 설명중이신 선생님과

열심히 설명듣는 아이들.

 

 

'밀로의 비너스 (La Venus de Milo ; Aphrodite of Melos)'

1820년 에게해 키클라데스제도의 밀로스섬에서 한 농부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어 정박중인

프랑스해군의 입수로 루이 18세에게 헌납된 높이 204CM의 조각상이다.

비스듬한자세로 몸을 튼상태에서 왼쪽다리를 든모습은 조각의 움직임표현방식의 새로움을 드러낸다.

조각상의 인체비율은 완벽하면서도 우아하고,

특히 부드러운미소는 아름다운 여성의상징으로 만들었다.

금방이라도 흘러내릴듯한 천으로 하반신을 가리고있는 모습이 헬레니즘문명의걸작임을 알게한다.

 

 

 

 

밀로의 비너스는 양팔이 없는데,

왼손은 앞으로내밀어 사과를 들고있었고,

오른손은 왼쪽다리로 내렸다고 추정한다고한다.

 

 

 

 

 

유리피라미드를 통해본 바깥모습....넘 멋지다...

 

 

루브르의 상징인 '유리피라미드'이다.

높이 21M, 총 603장의 유리로 만들어진 건축물로, 이집트의 기자 피라미드를 모델로 한것이라 한다.

1989년 프랑스혁명 200주년기념으로 중국계미국인건축가인 '이오밍페이(Ieoh Ming Pei)'가 설계했다.

유리피라미드는 고전의것을 현대적인감각에맞게 재창조해낸 미적실험이라 평가받았고,

사람들의 호평을받으며, 완성후 루브르의 명물이 되었다.

 

밤에 야경은???얼마나 멋질까???

 

 

 

 

 

박물관 밖으로 나왔다...근데 바람이~~~~

 

 

 

 

 

다시...나가는길.............

 

 

 

여러 종류의.........사람들..............

 

 

그속에...우리............

 

 

 

멋진걸...............

 

 

어느 중국집 창가에서........

 

 

가다가 건물사이로 보이는 에펠탑.

크기가 커서 어디서든 거의 보이는데, 역시 에펠탑은 밤에봐야진리랍니다.!!!

 

'로댕박물관 (Musee Rodin)'

18세기 귀족 저택인 비롱저택에 자리한 미술관으로 로댕은 이 건물에서 생을 마감하기 전 9년동안 작업을했다고한다.

비롱저택은 1730년 세워진 로코코풍의 저택으로 화가 마티스, 무용가 이사도라던컨, 시인 릴케가 머물렀다.

 

 

 

'칼레의 시민'

 

 

여행을 다니며 느낀것이지만,

미술책에만 존재했었던 작품이나 건물을 눈앞에서 본다는 것은 항상 신기하다.

 

 

'지옥의 문'

 로댕의 모든 작품이 이문에 다잇다...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정말...미세하게 조각되있다

 

 

'생각하는 사람'

지옥의 문에 있던 조각으로 1888년 독립된 작품으로서 크게 하여 발표, 1904 살롱출품 뒤 유명해졌다.

로댕의 대표작으로 지옥에 스스로의 몸을 내던지기 전에 자신의 삶과 운명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인간의 내면세계를 팽팽한 긴장감과 사실성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로댕 전기를 쓴 라이너 마리아 릴케는 이 작품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그는 말없이 생각에 잠긴 채 앉아 있다. 그는 행위하는 인간의 모든 힘을 기울여 사유하고 있다. 그의 온몸이 머리가 되었고,

그의 혈관에 흐르는 피가 뇌가 되었다

 

 

 

 

 

우리도 Think Think!!!!!!!

 

내가...제일 좋아하는 사진......

 

뒷 정원도 베르샤유 정원을 보는듯하다.

 

 

 

 

 

후덜덜....하게추운 날씨다!

 

 

 

 신기한것은 내 코가 빨개질정도로 추운날씬데,
뒤에는 장미가 피어있다는....... 근데...장미꽃..참 이뿌다 역시 꽃은 이뻐~~~

 

꽂과...정원....넘 부럽다......!!!

 

 

이 망원경으로 지옥의 문을 더 자세히 볼수있다.

 

 

 

지옥의문으로 들어가려고 ??

 

 

현민이가 몇날몇일 졸랐던 저 포즈.!

 결국 성공하는군아......ㅎ

 

 

칼레의 시민앞에서 우리도 우울모드....

 

 

 

뒤로는 앵발리드가 보인다.

'앵발리드 군사박물관 (Hotel des Invalides)'

군사박물관, 입체도시계획박물관, 역대해방박물관, 폐병원인 생루이교회 등

여러 기념물이 한데 집합되어 있는 파리 최대의 종합전시장이다.

 

 

 

 

로댕 미술관을 나와 버스로 이동중인데,

양옆으로 자동차를 쭉 세워놨는데....전시인가? 현민이키보다 작은 차
깜짝 놀란건 소형차가 70%로 정도로 많다...역시 선진국...!!

 

ㅋㅋㅋ 울딸이 하는말...

우리엄마는 폭스바겐을 참 좋아하시죠~~

 

 

'몽마르트르 언덕 주변 (Montmarte)'

'순교자의 언덕'이라는 뜻에서 이름 붙여진 몽마르트르는 해발 129M의 언덕이다.

272년 성도니와 2명의 제자가 순교한 곳이며, 12세기 베네딕트파의 수녀원이 건립되었다.

그 일부인 로마네스크 양식의 생피에르 성당은 지금도 남아있는데,

2월혁명전에 여기서 정치집회가 열렸으며, 파리코뮌도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한 때 예술과 사회에 대해 고민하고 갈망했던 화가, 시인 등의 예술가들이 모여들었던 곳으로,

인상파·상징파·입체파 등의 발상지를 이루었고, 고흐나 피카소, 위트릴로 같은 많은 예술가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어

파리 예술의 낭만과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또 다른 한쪽에는 물랑루즈와 수많은 술집, 클럽이 늘어서있다.

 

 

 

눈이 온다...펑펑~~이또한~~럭키

가이드쌤도 18년 가이드 하는동안 눈오는 몽마르트르 언덕은 처음이라고하신다.

어제 오늘 천년만의 추위와 이상기후현상을 겪고있는 우리다ㅎ

 

 

 

 

내가방에 작은 우산 두개씩 가기고 다녔는데...비가 오면 당연히 우산을 쓰지만

유럽에서는 눈이 아무리 많이 와도 우산을 쓰지 않는단다...

그래서 눈  맞앗는데 왠지 기분이 좋다~~~

 

 

 

이건 곰인지 호랑인지 고양인지 알수없는ㅎㅎㅎ

 

 

'사크레쾨르 사원 (Basilique du Sacre Coeur)'

흰색 외관이 이국적인 사크레쾨르 사원은 파리의 다른 성당들과는 분위기가 매우다른 로마 비잔틴 양식으로 지어진 성당이다.

사크레쾨르는 성스러운 마음이라는 뜻으로 1870년 보불전쟁의패배와 파리코뮌으로

암담했던 사회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한 시책으로 가톨릭교도를위해 세워졌으며 40년간 지어졌다.

사원앞에서면 탁 트인 파리시내의 전망을 감상할수있다.

사원안에있는 뤼크올리비에 메르송의 작품인 비잔틴 양식의 그리스도 천장 모자이크도

볼수있고, 이 사원의 종루에는 세계 최대의 종(26T)이 있다. 

 

추워서 성당에 들어 갔더니 예배중...한참을 아주 한참을 소망과 사랑을 빌고 나왔다는....!! 

 

지금은 자유시간중.... 테르트르 광장쪽으로 가는길!

 

 

노상 카페에 앉아보고...

 

 

 

'테르트르 광장 (Place du tertre)'

'작은 언덕'이라는 뜻의 테르트르 광장은 즉석에서 초상화를 그려주는

무명 화가와 여행객들로 항상 붐비는 몽마르트르의 명소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과거 이곳은 몽마르트르의 중심이었다.

현재 광장 주변으로는 많은 레스토랑과 카페가 자리잡고있다.

 

 

그림속에 그림들이 다 푸르르다...

조금지나면...눈속에 몽마르트가 표현돼 있겠지...

몇몇화가들에 손길이 바뿌다...이곳에 눈이 오는 모습은 아주 이례적이란다... 

 

 

 

 

눈이와서 없을줄 알았는데, 여기저기 화가들이 그림을 그려주고있다.!

 

 

 

 

 

 

눈은오고...예쁜카페 앞에서...맛있는거 먹으러 가야지~~~

 

 

 

지금은 크레페먹는중......!

크레페는 프랑스어로 '얇은 팬케이크'를 말하는것이며 가볍고 종이같이 얇은 음식이다

 

 

거리의 악사~~~~

 

 

 

ㅋㅋㅋ바람이 이 조그만 얼굴을 마구 때린다~~~

 

 

테르트르광장을지나 요골목저골목돌다.........너무너무추워서.

결국 우리가 아까 앞에서 사진찍었던 한 레스토랑에 들어왔다.

 

현민인 포테이토소세지세트.

난는 아메리카노 한잔.

딸은 파스타 하나 시켜놓고.

가격이 비싼편이다...그런데..그동안 먹은 파스타중에 제일 맛있엇고. 저 바게트빵 무지 맛있다

소세지 또한 독일에서 먹은 소세지보다 휠~~씬 더 맛있다~~

물론....커피맛 또한 가장 맛있는 커피였다 밖에 눈오고 이방인들과 흐르는 음악과 우린 맛있게 먹엇다

 

 

 

슈융~~~~나 날아갈래~~~^^

 

보통 몽마르트르언덕에서 결혼한 부부들이

계단으로 내려오는 모습을 사진으로 볼수있었는데,

모자지간의 사이또한.....ㅎ

 

 

 

 

 

 

 

몽마르트야 안녕~~~~훗~~~~~^^

 

 

 

 

이제 모든 일정을 끝내고... 공항가는 버스로 가는중

쭉~~~ 파리의 골목을 따라 걷고 있다

 

 

 

 

 

 

 

 

골목벽도 참 재밌다 ~~우리 불량컨샙~~~

 

 

안무섭거덩~~~ㅋㅋㅋ

 

 

 

언제...이거리에...또 다시 서있을수있을까??

하는 생각을 한번 해본다....!!!

 

지하철역 입구다...우리와 많이 다른 느낌이다...

 

 

 

 

파리에서의 마지막 사진...............

이 사진을 끝으로 우리는 차를 타고 샤를 드골 공항으로갔다

 

가는내내 참 많은 생각 생각......

 그동안 여행을 꽤다닌거 같은데...때론 사진 한장 안찍은곳이 참 많앗다

그냥... 자고 .먹고. 한거 밖에 없엇나??  할정도로...이번여행을 통해서 번거롭지만 사진속에 또다른 세상이 있다는걸 알앗다

유럽....아직까지는 1%로만 갈수있는곳이라고 한다...누가 가이드가...ㅋ

모랄까....생각이 커졌다 할까...요즘은 모든지 덤덤하게 받아 들이는 습관이 생겼다

조급함도 없어지고 그냥 다 할수있다는 생각뿐이다.... 

생각에서 머물지 말고... 거듭나는 내가 될거라 믿는다......!!!

바이~~~유럽~~~다시 돌아갈께